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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술로 되살아난 전설의 '랠리 037'

 

2021년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키메라 EVO 037'의 시승이 허가되었다! 이 자동차는 클래식 랠리카의 레스트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키메라사'가 전설의 '런치아 랠리 037'을 현대 기술로 부활시킨 24대의 스페셜 모델이다.

왜 '037'이 레스토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는가 하면, 이 자동차야말로 1983년에 왈터 레일이 래리 몬테카를로에서 극적인 승리를 얻은 전설의 머신이기 때문일 것이다. 2위에 들어간 마크 앨런도 037을 드라이브했다.

당시 이미 4WD가 주류가 되고 있었지만, 후륜 구동의 랠리 037은 4WD의 「아우디 콰트로」를 11분이나 떼어 승리. 결국 올해 런치아는 메이크스 챔피언도 획득했다. 037은 바로 역사를 상징적으로 마무리한 기계이다.

 

0-100km/h 가속은 3초 이하! 최고 속도는 300km/h 이상!!

피에몬테의 주도 토리노 근처에 있는 크레노시의 키메라 본사 앞으로 운반된 것은 새하얀 몸을 가진 이 회사 유일한 데모카이다.

다시 소개하면, 키메라의 베이스는 「런치아 몬테카를로」로, 이미 생산 중지되고 있지만, 키메라사는 에보 037을 위해 24대를 확보. 이것을 장미하여 주요 부품 교체, 재조립을 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런치아 랠리 037의 로드고잉 버전 「스트라다레」에 매우 가깝다. 사이즈는 길이 4055×폭 1905×높이 1200mm, 휠 베이스는 2520mm로 오리지날보다 약간 크다.

미드쉽에 탑재되는 엔진은 랠리 037의 후계 머신으로 역시 전설의 랠리 머신인 '런치아 델타 S4' 베이스의 4기통 2150cc로, 오리지날과 같이 콤바인드 충전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슈퍼차저와 터보를 조합해 터보러그를 해소하는 과급 시스템이다. 그 결과 최고 출력은 505마력(7000rpm)을 발생. 최대 토크는 500Nm에 머물지만, 2000rpm에서 이미 400Nm을 발생한다.

결합된 변속기는 람보르기니용 6단 MT. 바디 중량은 불과 1000kg으로, 0-100km/h는 3초 이하, 최고 속도는 300km/h 이상으로 발표되고 있다.

날카로운 가속과 빠른 선회 성능, 높은 마무리 품질

시승은 인근 서킷과 일반 도로를 포함해 약 300km가 지정되었다. 당시의 그룹 B 랠리카는 스파르탄인 레이스 전용 머신이었지만, 키메라의 몸은 세부의 피니쉬는 물론, 캐빈도 알칸타라로 완성되어, 로드 카로서도 충분히 통용하는 품질을 가지고 있다.

알루미늄 절삭 시프트 레버를 1속으로 선택하여 스로틀을 밟는다. 기어비는 낮고 회전 상승도 날카롭기 때문에 바로 2속으로의 시프트업이 필요하다.

엔진도 레이시로, 우선 컴프레서의 높은 금속음이 울려, 그 후에 터보에 의한 노도의 토크가 온다. 숨이 막히는 첫번째 구석에, 조타는 아주 빠르고, 손목 움직임만으로 단단한 구석을 지울 수 있다.

비록 리어가 브레이크해도 신속한 카운터 스티어와 스로틀 조작으로 회복은 용이하다. 보쉬제 레이스용 ABS가 내장된 365mm 지름의 브렘보제 벤치 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는 컨트롤러블로 높은 제동력을 발휘해 준다.

본국에서는 약 6300만엔. 일본에서도 이미 1대의 주문이!

한편, 공도에서는 균형 잡힌 랠리카의 소양을 발휘, 경쾌한 스포츠 드라이브를 즐겁게 해 주었다. 타이어는 프런트에 245/35R18, 리어에 295/30R19의 믹스 사이즈였지만, 온로드도 쾌적하고, 로드 카로서 사용할 수 있는 소성도 엿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베이스가 된 모델은 몬테카를로로, 캐빈 부분을 비롯해 몇개의 주요 파트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는 차검상은 신규 개발 모델이 아니고, 몬테카를로 베이스의 개조차와 되어 있다. 덕분에 귀찮은 크래시 테스트나 배기 가스 검사가 필요없고 수출처에서 키메라 등록에서도 큰 어드밴티지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에서의 가격은 세금 제외로 48만 유로(약 6300만엔). 올해 1월부터 모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 출하가 시작된다. 일본은 차고 이타리야가 대리점으로 이미 1대의 주문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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